노란들판의 시작인 노들장애인야학1993년 8월 8일 아차산 정립회관에서 문을 열었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교육의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이들과 함께하며 배움과 투쟁의 일상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식사하셨어요? 라는 흔한 안부 인사를 나누기 어려웠습니다.

계단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 없어서, 혼자 밥을 먹기 어려운데 활동지원사가 없어서 밥을 사 먹기엔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해서,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야학에 오던 학생들.

2014년 노들야학은 어떻게든 함께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급식을 시작했습니다.

1.png

2.png

2025년,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는 노들장애인야학의 무상급식은 대항로 4층에서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밥을 먹으며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라는 교훈을 되새기며 억압받고 차별받는 이들과 함께 배움, 투쟁, 노동을 일궈가고 있습니다.

2026년 무상 급식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 평등한 밥상9월 19일 금요일 대항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노들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활동의 근본이 되는 밥상. 이 소중한 밥상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photo_25_2025-01-03_20-33-37.jpg

<aside>

<aside>

💝 평등한 밥상 후원 참여

https://tally.so/r/woxKBX

</aside>

<aside> 🎤

**후원 행사 〈평등한 밥상〉**은 〈노란들판의 꿈〉, 〈대항로 사람들-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와 함께 열립니다. 두 행사는 무대 행사로 진행됩니다.

</aside>

Untitled (121).jpeg

NNMM0782.JPG

DSCF9323.JPG

NNMM0317.JPG

DSCF9176.JPG


<aside> ❤️‍🔥

정기후원으로 노들장애인야학의 수업과 일상을 지지해 주세요!

“만약 당신이 나를 도우러 여기에 오셨다면, 당신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여기에 온 이유가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그렇다면 함께 일해봅시다.” **(**멕시코 치아파스의 어느 원주민 여성)

</aside>

<aside> ⬇️

정기후원 바로 가기

</aside>

Webcm